러닝 앱 좀 써본 사람이면 다 아는 그 고민 있잖아요. “이 기능 좋은데… 결제해야 볼 수 있네?” 페이스 분석 보려고, 심박 구간 보려고 매달 돈 내는 거, 은근히 부담되거든요. 예전엔 무료였던 기능들이 하나둘 유료 담장 안으로 들어가 버렸죠.
그래서 오늘은 지오윌(Geowill)로 그 통계 분석들을 공짜로 보는 법을 정리해볼게요. 달리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자는 앱인데, 통계 기능이 생각보다 알차거든요.

🏃 내 러닝, 숫자로 다 뜯어봐요
지오윌은 한 번 달리고 나면 기본 통계를 알아서 정리해줘요. 총 거리, 최장 거리, 최고 속도는 물론이고 누적 고도(언덕 얼마나 올랐나), 소모 칼로리, 그리고 며칠 연속 달렸는지 보여주는 스트릭까지. 유료 결제 없이 그냥 다 보여요.

⏱️ 1km·5km·10km 최고 기록을 자동으로
이게 은근 유료로 묶여 있는 기능인데요. 지오윌은 GPS 기록을 훑어서 내가 가장 빨랐던 1km·5km·10km 구간을 자동으로 찾아 최고 기록으로 저장해줘요. “오늘 컨디션 좋았는데 내 최고였나?” 궁금할 때 바로 확인돼요.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요.

📈 VO2max로 내 체력 등급 확인
심폐 능력을 추정하는 VO2max, 이거 보려고 유료 앱이나 워치 사는 분들 많죠. 지오윌은 달린 기록만으로 VO2max를 추정하고, “우수 / 매우 우수 / 엘리트” 같은 등급까지 매겨줘요. 훈련하면서 이 숫자가 오르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.
🌱 1년치 러닝이 한눈에 (잔디 히트맵)
깃허브 잔디 같은 그거요. 지오윌은 첫 달리기부터 오늘까지 전체 기록을 날짜별로 색칠해서 보여줘요. 최근 몇 주만 보여주고 마는 게 아니라 다년치를 쭉. 월·연 단위 진척도도 같이 볼 수 있어서 “내가 올해 얼마나 달렸지?” 한눈에 들어와요.
🎮 통계도 챙기고, 재미도 챙기고
사실 지오윌의 진짜 매력은 여기예요. 통계만 딱딱하게 보는 게 아니라, 달리면서 지도 위 보물을 줍고, 달린 경로가 3D 영상으로 만들어져요. 기록 관리는 무료로 확실하게, 근데 지루하지 않게.
매달 나가던 구독료 아끼면서 러닝 통계는 그대로 챙기고 싶다면, 지오윌 한번 써보세요. 다운로드는 무료예요. 🙂